현대홈쇼핑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069억6557만 원, 영업이익 1296억6283만 원, 순이익 859억4882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6.9%, 영업이익은 15.4% 늘었다. 순이익은 48.4% 줄었다.
 
[실적발표] 현대홈쇼핑, 에쎈테크, 제닉, 한국콜마, 신흥에스이씨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에쎈테크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17억813만 원, 영업이익 4억4783만 원, 순손실 4억931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83.4%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제닉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2억6135만 원, 영업손실 47억5203만 원, 순손실 96억4571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4.3% 줄었다. 영업손실 폭과 순손실 폭이 각각 58.4%, 37.0% 축소됐다.

한국콜마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407억2062만 원, 영업이익 1178억1004만 원, 순이익 336억3799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0.9% 늘었다. 순이익은 8.6% 줄었다.

신흥에스이씨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94억9275만 원, 영업이익 201억8791만 원, 순이익160억5703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42.8%, 순이익은 66.9%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