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93억9700만 원, 영업손실 20억3400만 원, 순손실 16억1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7.4%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실적발표] 노랑풍선, 디젠스, 이글루시큐리티, 클리오, 제로투세븐

▲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 사장.


디젠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95억1800만 원, 영업손실 21억7900만 원, 순손실 26억9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6.3% 감소했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4.2% 확대됐고 순손실 적자폭은 72.4% 축소됐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55억6500만 원, 영업이익 16억9100만 원, 순이익 19억8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2%, 순이익은 77.5% 각각 감소했다.

클리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504억9800만 원, 영업이익 186억9500만 원, 순이익 30억7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3.6%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은 208.9% 늘었다.

제로투세븐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35억5천만 원, 영업이익 112억4100만 원, 순이익 152억5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각각 흑자로 전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