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편의점 CU에서 일반상품 매출 호조로 2019년 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BGF리테일은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970억 원, 영업이익 44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7.5% 늘었다.
 
BGF리테일, 편의점 CU 일반상품 매출 호조로 4분기 실적 늘어

▲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순이익은 2019년 4분기 343억 원을 거둬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1.5% 늘었다.

BGF리테일은 “우호적 영업환경과 적극적 마케팅효과로 일반상품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도 평균 상품 이익률이 늘어나면서 증가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2019년 한 해 동안 매출 5조7759억 원, 영업이익 1895억 원을 거뒀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7%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