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마이크론도 모바일 LPDDR5 D램 양산 시작, 샤오미 미10에 처음 탑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06 16:5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이크론도 모바일 LPDDR5 D램 양산 시작, 샤오미 미10에 처음 탑재
▲ 샤오미의 신형 스마트폰 미10이 마이크론의 LPDDR5 D램을 탑재한다. <장지유안 트위터>
마이크론이 차세대 모바일 D램 양산에 들어갔다.

샤오미의 신형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마이크론의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사용하게 됐다.

장지유안(Zang Zhiyuan) 샤오미 마케팅 디렉터는 6일 트위터를 통해 샤오미의 신형 스마트폰 미10에 마이크론의 LPDDR5 D램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LPDDR5 양산을 시작했다. 미10이 마이크론 LPDDR5 D램을 탑재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10에 탑재되는 마이크론 LPDDR5 D램은 12GB 용량에 초당 6.4Gb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처리속도가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4보다는 두 배, LPDDR4x보다는 20% 빠르다.

전력 소모량은 20% 감소해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5~10% 늘릴 수 있다.

샤오미는 미10 시리즈를 13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3500위안(59만 원)에서 5천 위안(84만 원) 사이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