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이크와 초콜릿 등 기획제품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파스텔톤 패키지에 케이크, 초콜릿 등을 담은 시즌 한정제품 50여 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가 2020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제품 50여 종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집단인 ‘하우스오브콜렉션스(HOUSE of COLLECTIONS)’와 손잡고 ‘해피 밸런타인데이’를 주제로 한 화사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포장의 알파벳에는 꽃, 새, 나비 등 파리의 정원을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입혔으며 ‘러브(LOVE)’, ‘모어(MORE)’ 등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담은 감성 어휘도 디자인에 녹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은 프리미엄 벨기에산 초콜릿 원료를 활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깊다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
‘로맨틱 기프트’ 등 제품에는 하우스오브콜렉션스의 레터 스티커가 들어있어 알파벳을 조합해 ‘밸런타인데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이 밖에 마카롱과 케이크 등 제품들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는 10일까지 해피오더앱과 해피포인트앱에서 사전 예약행사도 진행한다.
사전예약한 소비자에게 10% 할인혜택과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예약제품 수령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배달과 매장 방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협업과 시도를 통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파리바게뜨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