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주가가 8%, 삼성전기 주가가 7% 오르는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가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4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2만4천 원(8.45%) 오른 30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90%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가 30만 원을 돌파했다.
삼성SDI 주가는 한때 30만9천 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삼성전기도 전날보다 9천 원(7.20%) 오른 13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5만8900원으로 2.97%, 삼성SDS는 19만4천 원으로 1.31% 올랐다.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그룹 전자계열사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 21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SDI 주식은 706억 원어치, 삼성전기는 195억 원어치, 삼성SDS는 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4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2만4천 원(8.45%) 오른 30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전날 2.90%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가 30만 원을 돌파했다.
삼성SDI 주가는 한때 30만9천 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삼성전기도 전날보다 9천 원(7.20%) 오른 13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5만8900원으로 2.97%, 삼성SDS는 19만4천 원으로 1.31% 올랐다.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그룹 전자계열사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 21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SDI 주식은 706억 원어치, 삼성전기는 195억 원어치, 삼성SDS는 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