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98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현대제철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0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제철, 보통주 1주당 750원씩 984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전체 배당금 규모는 984억5300만 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2.3%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현대제철은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29일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1.79%(500원) 오른 2만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