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 주가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낙연 테마주’로 부각됐다.

17일 청호컴넷 주가는 전날보다 850원(29.98%) 오른 36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청호컴넷 주가 상한가로 마감, ‘이낙연 테마주’로 관심받아

▲ 청호컴넷 로고.


양준철 청호컴넷 사외이사는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양준철 사외이사가 이낙연 전 총리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청호컴넷은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15일 이 전 국무총리가 1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하자 이 전 국무총리와 관련된 종목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호컴넷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업체로 국내 은행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회사 20곳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