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왼쪽 첫번째)이 '겨울방학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PC그룹 > |
SPC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결식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SPC그룹은 15일 파리바게뜨 강남중앙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열고 인천지역 결식아동에게 해피포인트 4천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SPC그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마일리지다.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인천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인천지역의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SPC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전국의 다양한 SPC그룹의 매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가 결식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해피포인트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