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홀딩스 자회사 평화오일씰공업이 일부 사업부를 분할해 새 법인을 만든다.

평화홀딩스는 자회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연료전지 가스켓과 프레스사업부를 따로 떼어 새 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화홀딩스 자회사 평화오일씰공업, 사업부 분할해 독립법인 설립

▲ 평화홀딩스 기업로고.


평화오일씰공업은 이번 분할을 통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가 합리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세워뒀다.

평화오일씰공업 관계자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가 중복되지 않고 유연한 사업 수행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향상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오일씰공업은 자동차부품과 산업용 기계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1977년에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