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압타바이오와 알테오젠 주가는 하락했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주 약세, 압타바이오 '급락'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소폭 상승

▲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14일 압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8.41%(2600원) 급락한 2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의 압타바이오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펩트론은 4.36%(750원) 떨어진 1만6450원, 유틸렉스는 2.17%(1300원) 내린 5만8600원, 녹십자랩셀은 2.68%(950원) 낮아진 3만445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은 1.48%(60원) 하락한 3990원, 녹십자셀은 1.61%(700원) 떨어진 4만2650원, 필룩스는 3.18%(240원) 내린 7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1.22%(450원) 낮아진 3만6300원, 코미팜은 0.35%(50원) 하락한 1만4250원, 오스코텍은 1.93%(450원) 떨어진 2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1.82%(1100원) 내린 5만9200원, 신라젠은 0.58%(100원) 낮아진 1만7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파멥신은 1.28%(500원) 오른 3만9600원, 현대바이오는 0.36%(50원) 높아진 1만4천 원, 셀리드는 0.20%(50원) 상승한 2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바이오솔루션은 3.18%(1150원) 하락한 3만5천 원, 안트로젠은 1.25%(500원) 내린 3만94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27%(50원) 낮아진 1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1.32%(300원) 떨어진 2만24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77%(60원) 하락한 7720원, 차바이오텍은 0.34%(50원) 내린 1만4550원, 파미셀은 1.29%(110원) 낮아진 839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1.28%(450원) 오른 3만5600원, 네이처셀은 1.23%(80원) 상승한 6610원, 프로스테믹스는 0.98%(35원) 높아진 3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19%(5천 원) 오른 42만4천 원, 메디톡스는 2.01%(7500원) 하락한 36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알테오젠은 4.87%(3300원) 하락한 6만4500원, 티움바이오는 4.36%(750원) 떨어진 1만645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34%(1900원) 낮아진 5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젬백스앤카엘은 0.13%(50원) 내린 3만8750원, 뉴프라이드는 0.70%(7원) 하락한 998원, 레고켐바이오는 2.04%(1천 원) 떨어진 4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4.84%(3500원) 하락한 6만88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4.36%(1650원) 떨어진 3만6200원, 메지온은 1.93%(3600원) 내린 18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1.99%(65원) 낮아진 3195원, 헬릭스미스는 0.89%(800원) 하락한 8만9100원, 인트론바이오는 2.57%(350원) 떨어진 1만3250원에 장을 끝냈다.

올릭스는 1.78%(700원) 내린 3만86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91%(200원) 낮아진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41%(650원) 상승한 2만7650원, 텔콘RF제약은 0.98%(50원) 오른 5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