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SK바이오랜드와 티움바이오 주가는 급등했고 신라젠과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떨어졌다.
 
10일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30.00%(6300원) 급등한 2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SK바이오랜드 주식 8억 원, 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파멥신은 5.68%(2100원) 뛴 3만9100원, 펩트론은 3.20%(550원) 높아진 1만7750원, 현대바이오는 1.08%(150원) 상승한 1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1.60%(400원) 오른 2만5450원, 녹십자랩셀은 0.28%(100원) 상승한 3만5500원, CMG제약은 1.00%(40원) 높아진 4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1.87%(800원) 상승한 4만3500원, 필룩스는 1.76%(130원) 높아진 7500원, 코미팜은 0.71%(100원) 오른 1만4250원, 에이치엘비는 0.99%(100원) 상승한 11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스코텍은 0.86%(200원) 내린 2만2950원, 신라젠은 1.16%(200원) 하락한 1만7100원, 앱클론은 0.28%(100원) 떨어진 3만5900원, 유틸렉스는 0.33%(200원) 낮아진 6만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파미셀은 2.93%(240원) 오른 8440원, 네이처셀은 0.46%(30원) 높아진 6510원, 차바이오텍은 2.46%(35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06%(80원) 높아진 7620원, 메디포스트는 0.56%(200원) 상승한 3만5850원, 프로스테믹스는 0.61%(20원) 오른 3280원, 안트로젠은 0.88%(350원) 높아진 4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전날과 같은 2만22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바이오솔루션은 1.61%(600원) 떨어진 3만66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81%(150원) 하락한 1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높아졌다,

메디톡스는 4.46%(1만4700원) 뛴 34만4500원, 휴젤은 1.79%(7천 원) 오른 39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티움바이오는 9.94%(1600원) 급등한 1만77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96%(1100원) 오른 5만7100원, 뉴프라이드는 5.21%(52원) 상승한 1050원에 장을 끝냈다.

알테오젠은 3.74%(2400원) 높아진 6만6500원, 젬백스앤카엘은 1.74%(700원) 상승한 4만950원, 레고켐바이오는 0.91%(450원) 오른 4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7.76%(2700원) 뛴 3만7500원, 압타바이오는 3.83%(1150원) 오른 3만1200원, 메지온은 2.65%(4900원) 상승한 18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79%(2천 원) 높아진 7만3800원, 텔콘RF제약은 0.80%(40원) 상승한 5070원, 인스코비는 0.15%(5원) 오른 324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올릭스는 1.83%(700원) 상승한 3만89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37%(300원) 오른 2만2200원, 인트론바이오는 0.37%(50원) 높아진 1만3400원, 헬릭스미스는 0.55%(500원) 상승한 9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37%(100원) 떨어진 2만7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