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카카오톡 비즈보드와 카카오페이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카카오의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카카오 목표주가 2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카카오 주가는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2020년 카카오톡 비즈보드와 카카오페이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광고 카카오톡 비즈보드는 10월 상용화된 뒤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매출 증가세가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인수가 완료되는대로 바로 바로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CMA) 계좌로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기술적 준비도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오픈뱅킹이 적용돼 올해부터 펌뱅킹수수료가 절감될 것이라는 점도 카카오페이 실적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카카오의 기업가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411억 원, 영업이익 409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13.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올해 카카오톡 비즈보드와 카카오페이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카카오의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카카오 목표주가 2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카카오 주가는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2020년 카카오톡 비즈보드와 카카오페이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광고 카카오톡 비즈보드는 10월 상용화된 뒤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매출 증가세가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인수가 완료되는대로 바로 바로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CMA) 계좌로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기술적 준비도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오픈뱅킹이 적용돼 올해부터 펌뱅킹수수료가 절감될 것이라는 점도 카카오페이 실적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카카오의 기업가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411억 원, 영업이익 409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13.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