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라면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농심 목표주가를 31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8일 농심 주가는 2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농심의 주요 브랜드인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이 매출을 회복하는 점을 감안할 때 2020년에 농심 점유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쟁사인 오뚜기 점유율이 답보하고 새 제품이 계속해서 나오는 데 따라 소비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면서 농심 점유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 농심 주가를 놓고 “2019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주식 저가매수가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농심은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032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8%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라면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농심 목표주가를 31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8일 농심 주가는 2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농심의 주요 브랜드인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이 매출을 회복하는 점을 감안할 때 2020년에 농심 점유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쟁사인 오뚜기 점유율이 답보하고 새 제품이 계속해서 나오는 데 따라 소비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면서 농심 점유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 농심 주가를 놓고 “2019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주식 저가매수가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농심은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032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8%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