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급등했고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급락했다.
 
바이오 주가 올라, 신라젠 코오롱생명과학 '급등' 바이오솔루션 '급락'

▲ 문은산 신라젠 대표이사.


7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29.84%(3850원) 급등한 1만6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라젠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의 신장암 관련 임상을 추가로 승인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에이치엘비는 2.92%(3100원) 상승한 10만9400원, 유틸렉스는 1.61%(1천 원) 높아진 6만3300원, 현대바이오는 2.23%(300원) 오른 1만375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1.57%(400원) 높아진 2만5900원, 녹십자랩셀은 1.58%(550원) 상승한 3만5450원, CMG제약은 1.00%(40원) 오른 4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0.82%(350원) 상승한 4만3150원, 파멥신은 0.93%(350원) 높아진 3만7850원, 코미팜은 0.71%(100원) 오른 1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2.67%(600원) 오른 2만3100원, 제넥신은 2.74%(1600원) 상승한 6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펩트론은 3.12%(550원) 떨어진 1만7100원, 필룩스는 1.18%(90원) 내린 7520원, 앱클론은 0.40%(150원) 하락한 3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바이오솔루션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8.71%(1550원) 급등한 1만9350원, 안트로젠은 3.14%(1250원) 높아진 4만1050원, 프로스테믹스는 2.14%(70원) 오른 3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디포스트는 3.75%(1250원) 상승한 3만46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51%(190원) 오른 7750원, 테고사이언스는 1.14%(250원) 높아진 2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은 3.20%(450원) 오른 1만4500원, 네이처셀은 3.03%(190원) 높아진 6470원, 파미셀은 2.56%(210원) 상승한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바이오솔루션은 7.82%(3200원) 급락한 3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는 6.99%(2만1100원) 뛴 32만3천 원, 휴젤은 2.89%(1만1천 원) 높아진 39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헬릭스미스는 6.08%(5300원) 뛴 9만2500원, 티움바이오는 1.21%(200원) 오른 1만6700원, 뉴프라이드는 1.00%(10원) 높아진 1015원에 장을 마쳤다.

알테오젠은 2.86%(1800원) 상승한 6만4700원, 레고켐바이오는 0.60%(300원) 높아진 5만 원, 메지온은 3.18%(5700원) 오른 18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3.23%(155원) 높아진 4955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19%(50원) 오른 2만67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16%(750원) 상승한 3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인스코비는 3.88%(120원) 오른 3210원, 인트론바이오는 2.24%(300원) 상승한 1만3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68%(150원) 높아진 2만2300원, 올릭스는 0.26%(100원)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3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젬백스앤카엘은 1.06%(400원) 하락한 3만75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17%(100원) 내린 5만89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14%(100원) 떨어진 7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