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플렉스알파'. <삼성전자>
삼성모바일프레스는 상반기에 미국에서 갤럭시북플렉스알파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북플렉스알파의 가격은 829.99달러(3일 기준 95만5천 원)에서 시작된다.
13.3인치 풀HD(1920×1080) QLED(퀀텀닷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디스플레이에서 태블릿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태블릿 기능에 필요한 ‘액티브 펜’은 따로 사야 한다.
CPU(중앙처리장치)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저장공간은 256GB~1TB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및 8GB~12GB DDR4 D램으로 구성된다.
무게는 1.19kg이며 색상은 ‘로얄실버’다.
지문인식으로 사용자를 구별하는 보안기능도 적용됐다.
국내 출시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