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의 트랜스퍼 크레인 공사를 따냈다.
한진중공업은 24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에 트랜스퍼 크레인을 제작·설치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트랜스퍼 크레인은 컨테이너를 선박이나 차량 등에 싣는데 사용되는 장비다.
계약금액은 1155억1397만 원으로 한진중공업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4일부터 2022년 3월34일까지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계약 내용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24일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0.1% 떨어진 4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한진중공업은 24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에 트랜스퍼 크레인을 제작·설치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트랜스퍼 크레인은 컨테이너를 선박이나 차량 등에 싣는데 사용되는 장비다.
계약금액은 1155억1397만 원으로 한진중공업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4일부터 2022년 3월34일까지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계약 내용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24일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0.1% 떨어진 4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