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압타바이오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고 오스코텍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혼조, 압타바이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급등' 오스코텍 '하락'

▲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23일 압타바이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0일보다 9.21%(2450원) 뛴 2만9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업어 압타바이오 주가가 상승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에이치엘비는 5.97%(6100원) 오른 10만8300원, 코미팜은 4.39%(650원) 상승한 1만5450원, CMG제약은 3.7%(150원) 높아진 42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은 3.49%(1500원) 높아진 4만4450원, 신라젠은 2.14%(300원) 오른 1만4300원, 녹십자랩셀은 0.84%(300원) 높아진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은 0.7%(400원) 상승한 5만7600원, 필룩스는 0.13%(10원) 높아진 7450원, 뉴프라이드는 0.1%(1원) 상승한 976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멥신과 셀리드, 현대바이오는 직전 거래일인 20일과 같은 3만6100원, 2만6300원, 1만3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오스코텍은 3.96%(850원) 하락한 2만600원, 앱클론은 0.41%(150원) 떨어진 3만6700원, 동성제약은 0.31%(50원) 내린 1만5950원, 유틸렉스는 0.16%(100원) 낮아진 6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37%(250원) 상승한 1만85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77%(60원) 오른 7830원, 메디포스트는 0.46%(150원) 높아진 3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0.38%(150원) 오른 3만9950원, 차바이오텍은 0.35%(50원) 상승한 1만4250원, 네이처셀은 0.16%(10원) 높아진 623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는 1.52%(350원) 낮아진 2만2750원, 프로스테믹스는 0.88%(30원) 내린 3375원, 바이오솔루션은 0.81%(300원) 하락한 3만6650원, 파미셀은 0.49%(40원) 떨어진 8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메디톡스는 2.68%(8천 원) 상승한 30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휴젤은 0.18%(700원) 하락한 38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8.32%(2150원) 상승한 2만8천 원, 에이비엘바이오는 5.64%(1100원) 높아진 2만600원, 헬릭스미스는 4.64%(3900원) 오른 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는 3.28%(450원) 높아진 1만41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64%(900원) 상승한 3만5천 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45%(1500원)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는 1.18%(450원) 상승한 3만8500원, 메지온은 0.74%(1200원) 오른 16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텔콘RF제약과 폴루스바이오팜은 직전거래일인 20일과 같은 7790원, 12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인스코비는 1.83%(55원) 하락한 2945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