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2월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유커넥트 2019 파이널(U-CONNECT 2019 FINAL) 데모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혁신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유커넥트 2019 파이널(U-CONNECT 2019 FINAL)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보증기금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7월 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를 만들었다.
기업 특성별, 지역별, 협업기관별로 모두 33회의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진행해 316개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선보였다.
유커넥트 2019 파이널 데모데이는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인공지능(AI) 영상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니브레인’이 받았다. 전자종이를 개발하는 ‘엔스펙트라’가 최우수상을,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퓨전바이오텍’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창의적 영역을 발굴하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도 유커넥트를 활성화해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