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우아한형제들 지분을 매각해 6배 수준의 투자이익을 거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주가는 20일 오전 10시3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3.91% 오른 18만60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고쳐 썼다.
전날 네이버 주가는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던 우아한형제들의 상환전환우선주 52만5462주를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212억 원으로 네이버 자본의 3.72% 수준이다.
네이버는 2017년 9월 우아한형제들에 350억 원을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우아한형제들 지분을 매각해 6배 수준의 투자이익을 거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 주가는 20일 오전 10시3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3.91% 오른 18만60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고쳐 썼다.
전날 네이버 주가는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던 우아한형제들의 상환전환우선주 52만5462주를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212억 원으로 네이버 자본의 3.72% 수준이다.
네이버는 2017년 9월 우아한형제들에 350억 원을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