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홍콩법인과 중국법인 운영자금 지원 뒤로 미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2-19 17:5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가 홍콩 법인과 중국 법인의 운영자금 지원시기를 뒤로 미뤘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지주회사인 홍콩 법인 ‘금호타이어홍콩’에 출자하는 시기를 기존 12월31일에서 2023년 12월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홍콩법인과 중국법인 운영자금 지원 뒤로 미뤄
▲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는 “2023년 12월까지 홍콩 법인에 출자할 것”이라며 “취득금액과 취득 예정시기는 향후 경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정기이사회에서 홍콩 법인과 중국 법인에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출자하기로 결의했다.

총 출자금액은 1억4850만 달러이며 출자구조는 홍콩 법인에 직접 출자하고, 홍콩 법인을 통해 중국 법인도 지원하는 구조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