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안정성이 높은 ‘우선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9분 기준으로 노루홀딩스우 주가는 전날보다 29.95% 오른 2만6250원으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노루홀딩스우 초반 상한가 달려, 연말배당 앞두고 '우선주' 강세

▲ 노루홀딩스 로고.


노루페인트우 주가는 14.61% 오른 1950원, 유유제약2우B 주가는 13.48% 상승한 2500원, 남선알미우 주가는 10.07%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하이트진로홀딩스우(6.80%), JW중외제약2우B(5.76%), 삼성중공우(4.84%), 녹십자홀딩스2우B(4.44%), 성문전자우(3.77%), JW중외제약우(3.72%), 진흥기업우B(3.45%) 등의 우선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어 보통주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는 사례가 많아 연말이 다가올수록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