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9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보해양조는 제품검사기 등 설비투자와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9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해양조 95억 전환사채 발행, "설비투자와 운영자금 마련"

▲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


전환가액은 1024원이고 전환비율은 100%다. 17일 보해양조 주가는 1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의 만기일은 2024년 12월18일이다.

이번 채권이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927만7343주의 주식이 발행되며 주식 총수 가운데 비율은 6.86%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0년 12월18일에서 2024년 11월18일까지다. 

보해양조는 1952년 설립된 주류제조 및 판매회사로 198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