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올해의 영화를 선정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시사회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4일 하나컬처 방문고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올해 최고의 영화를 뽑고 참가자 가운데 일부를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 하나카드는 4일 올해 최고의 영화를 뽑고 참가자 가운데 일부를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
올해 최고의 영화는 하나컬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응모로 선정된다.
하나컬처는 응모한 고객 가운데 5명(1인 2매)을 추첨해 17일에 열리는 영화 ‘시동’의 무비 투나잇 시사회에 초대한다. 올해 하나컬처에서 결제 횟수가 가장 많은 고객도 5명(1인 2매)을 선정해 시사회에 초대한다.
하나컬처는 뮤지컬이나 연극 등 문화공연 할인이나 무료초청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2015년부터 인기 있는 영화를 선정해 무료 시사회를 여는 무비 투나잇 행사를 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일 자정 전까지 하나컬처 이벤트 페이지에 올라온 무비 투나잇 작품 11개 가운데 한 편을 골라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12일 하나컬처 홈페이지에 올해 최고의 영화 선정결과와 함께 공개되며 당첨고객은 개별 문자메시지로 받게 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컬처 방문 고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면서 한국 영화와 국내 문화공연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많은 고객이 관심을 지닐 수 있게 다양한 공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