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2-03 17:2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내정됐다. 김원이 전 정무부시장이 총선 출마를 결심하며 물러난 뒤 공석이었다.

서울시는 새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서울시>

문 내정자는 2018년 10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임용돼 여성·가족 분야 업무를 총괄 해왔다. 

서울시에서 일하기 전에는 한국여성재단 위원과 삼성고른기회 장학재단 사무총장,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 여성·가족 분야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성·가족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정무부시장으로 발탁한 것은 민선7기 핵심과제인 ‘돌봄’을 정책적으로 구현해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추진하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지방정무직공무원으로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 내정자는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12월 안에 정무부시장으로 최종 임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