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올릭스 주가는 급락했고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상승했다.
 
바이오주 대체로 약세, 에이치엘비 올릭스 '급락' 젬백스앤카엘 '급등'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28일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7.43%(9800원) 하락한 12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도 8.04%(2200원) 급락한 2만5150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 에이치엘비가 엘레바를 합병함으로써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완전히 확보하게 됐지만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유틸렉스는 3.34%(1900원) 떨어진 5만5천 원, 셀리드는 1.14%(300원) 하락한 2만6100원, 녹십자랩셀은 1.04%(350원) 낮아진 3만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프라이드는 2.02%(25원) 내린 1215원, 녹십자셀은 1.17%(500원) 떨어진 4만2100원, 필룩스는 0.94%(90원) 하락한 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멥신은 2.25%(850원) 낮아진 3만6950원, 코미팜은 0.74%(100원) 내린 1만3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신라젠은 전날과 같은 1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CMG제약은 2.65%(105원) 오른 4060원, 현대바이오는 0.69%(100원) 상승한 1만4500원, 앱클론은 0.42%(150원) 높아진 3만5950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은 0.22%(50원) 상승한 2만2900원, 제넥신은 0.37%(200원)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네이처셀은 4.59%(500원) 떨어진 1만400원, 바이오솔루션은 2.05%(650원) 내린 3만1050원, 안트로젠은 3.39%(1450원) 낮아진 4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는 0.81%(30원) 하락한 3665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63%(130원) 떨어진 7860원, 차바이오텍은 2.33%(350원) 내린 1만4700원, 파미셀은 1.27%(100원) 낮아진 776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2.37%(800원) 오른 3만4600원, 테고사이언스는 1.30%(300원) 높아진 2만33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25%(50원) 상승한 1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2.21%(6700원) 상승한 30만9300원, 휴젤은 1.79%(6900원) 떨어진 37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올릭스는 6.02%(2250원) 하락한 3만5150원, 메지온은 4.60%(6700원) 내린 13만9100원, 압타바이오는 2.58%(500원) 낮아진 1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2%(650원) 떨어진 3만3250원, 텔콘RF제약은 1.36%(100원) 하락한 726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76%(1600원) 내린 5만6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4.41%(4300원) 낮아진 9만3300원, 인트론바이오는 1.12%(150원) 떨어진 1만32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53%(100원) 하락한 1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젬백스앤카엘는 5.42%(1350원) 상승한 2만6250원, 레고켐바이오는 1.77%(900원) 오른 5만1800원, 인스코비는 0.16%(5원) 높아진 3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