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가 11월26일 서울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에서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우산과 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
메리츠화재가 연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메리츠화재는 26일 서울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에서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우산과 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국제비정부기구(NGO)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하며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메리츠화재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펼친다.
메리츠화재는 2012년부터 ‘걱정해결’을 주제로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올해에는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3개 지역자치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12월26일까지 전국 7개 지역자치단체와도 협약을 맺을 계획을 세워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