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핀테크 서비스 개발능력을 겨루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마치고 우수 참가자를 뽑아 모두 4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은 22일부터 24일까지 ‘2019 신한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신한금융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안내.


해커톤은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개발한 뒤 출품해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래밍 대회방식이다.

신한금융은 ‘혁신적 핀테크 발굴’을 주제로 대회를 열고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계열사가 보유한 기술을 참가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부문과 일반부문, 임직원부문으로 나누어져 신한금융 계열사 임직원도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상은 음성인식 기반의 금융정보 조회서비스를 개발한 팀에 돌아갔다. 모두 17개 팀이 수상해 4천만 원 상당의 상금을 나누어 받았다.

학생부문과 일반부문 입상팀 전원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공채 또는 신한금융그룹의 신생기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에 지원할 때 서류심사 면제 등 혜택도 받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해커톤 대회를 통해 확보한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는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