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엔주 방비엥에서 19번째 해외 의료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를 펼쳤다.

제주항공은 라오스 비엔티엔주 방비엥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19번째 해외 의료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후 9년 동안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지역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에 항공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봉사단을 함께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