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은 20일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PC와 모니터 기증식을 열었다. <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0일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PC와 모니터 기증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기증식에서 기술보증기금은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각각 PC 100대와 모니터 350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기업, 개인 등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컴퓨터를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캠페인이다. 기술보증기금은 2007년부터 이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박세규 기술보증기금 감사는 “이번 PC 나눔활동으로 정보화 소회계층의 정보통신(IT) 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