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나눔재단이 11월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
하나금융나눔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차량을 지원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 12대를 장애인 거주시설 12곳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으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의료 및 교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관계자는 “기동성과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응급상황에 대처하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발맞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5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