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이마트 목표주가 높아져, "자체물류센터 강화로 실적 좋아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1-18 08:5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체 물류센터를 강화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마트 목표주가 높아져, "자체물류센터 강화로 실적 좋아져"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15만 원에서 17만5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5일 1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이마트는 2019년 12월 물류센터 NEO 3호점을 열 계획을 세웠다”며 “최근 배송이 유통업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물류센터 개장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온라인 식료품시장을 향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과거 물류센터 NEO 2호점의 가동률이 개장한 지 1년 안에 80%로 상승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마트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1710억 원, 영업이익 30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19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43.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민의힘 향해 국정안정협의체 참여 요청, "주도권 가져도 좋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청신호, '고래' 투자자 자산 축적에 '새우' 매수세 강력
[여론조사꽃] 국민 68.8% "군병력 국회 투입한 대통령 긴급체포 필요해"
최상목 아세안+3포럼 참석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정책 차질 없이 추진"
공조수사본부 윤석열 18일 공수처로 출석요구,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 
테슬라 내년 보급형 '베이비Y' 생산 전망, GM '볼트 EUV'와 맞경쟁 가능성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1%, 국민의힘 21.2%로 격차 벌어져
테슬라 텍사스 리튬 제련공장 가동, 연간 50GWh 배터리에 공급할 원료 생산
국제에너지기구 "지열발전은 핵심 미래 에너지, 2050년 전력 15% 차지"
중국 국가에너지국 "올해 에너지 자급률 80% 상회, 재생에너지·원전 기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