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10월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신한카드의 상생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온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에서
임영진 사장이 개인 자격으로 3개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봉사에 공을 세운 개인과 기관, 단체를 선정해 매년 상을 주는 행사다.
임 사장은 '봉사대상'과 '국회 정무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동시에 받았다.
신한카드가 2018년부터 시작한 공공 디자인전시회 '을지로3가 프로젝트'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독서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아름인 도서관'과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한 희귀난치병 치료비 지원 활동, 무상 금융교육 등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임 사장은 "그동안 신한카드가 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는 뜻깊은 일"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갖추고 상생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