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일동제약이 판권을 보유한 편두통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매수가 몰렸다.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주가 초반 상한가, 판권보유 편두통약 FDA 승인

▲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6일 오전 10시11분 일동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9.74%(5100원) 급등한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 지주회사 일동홀딩스 주가도 29.82%(3400원) 뛴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제약사 일라이릴리의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받았다.

라스미디탄은 경구용 급성 편두통 치료제로 새로운 계열에서 미국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혁신신약이다. 

일동제약은 라스미디탄의 한국, 아세안(ASEAN) 8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