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워치GT2와 화웨이밴드4. <화웨이> |
화웨이가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한국에서 판매한다.
화웨이는 4일 화웨이워치GT2와 화웨이밴드4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워치GT2는 자체개발한 기린 A1칩을 탑재하고 초저전력 기술이 적용돼 최대 2주 동안 배터리가 지속된다. 화웨이 스마트워치 최초로 디스플레이가 넓어보이는 3D 베젤리스 글래스도 적용됐다.
이전 모델보다 많은 스포츠모드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건강과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도 향상됐다. 46mm 모델에는 블루투스 통화와 음악재생 기능도 추가됐다.
화웨이밴드4는 내장 USB 플러그 장착으로 일반 USB 충전기와 호환되면서 충전이 간편해졌다. 한번 충전으로 6일 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등 9가지 스포츠모드가 지원되며 심박수, 걸음수, 거리, 속도, 칼로리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화웨이워치GT2와 화웨이밴드4는 11번가, 위메프, 이베이,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다. 화웨이워치GT2는 42mm 모델이 25만9천 원, 46mm 모델이 27만9천 원이다. 화웨이밴드4는 4만9천원이다.
화웨이워치GT2는 가죽밴드, 화웨이밴드4는 블랙모델로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