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가가 올라 52주 신고가를 보였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1일 전날보다 3.16%(900원)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0월31일 장중 한때 2만8550원을 돌파하며 3년6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2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내놓은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신제품 ‘진로’의 쌍끌이 인기에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테라는 올해 4월 출시 뒤 100일 만에 판매량이 1억 병을 돌파했다. 진로도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72일 만에 1천만 명이 팔려나가며 생산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다.
1일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도 2.97%(400원) 오른 1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하이트진로 주가는 1일 전날보다 3.16%(900원)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10월31일 장중 한때 2만8550원을 돌파하며 3년6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2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내놓은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신제품 ‘진로’의 쌍끌이 인기에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테라는 올해 4월 출시 뒤 100일 만에 판매량이 1억 병을 돌파했다. 진로도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72일 만에 1천만 명이 팔려나가며 생산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다.
1일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도 2.97%(400원) 오른 1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