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주가가 올랐다.

남영비비안이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을 선정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남영비비안 주가 계속 올라,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에 매각기대 지속

▲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22일 남영비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6.53% 오른 2만8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상한가 근처인 3만44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남영비비안 주가는 이날 종가를 포함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21일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을 남영비비안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계약 예정일은 11월15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