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이폰11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25일 출시되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고객을 위한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아이폰11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 LG유플러스 >
매니아클럽은 아이폰을 개통해 사용하다가 12개월, 24개월 이후에 휴대폰을 반납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반납한 휴대폰 출고가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고객은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 아이폰11 등 아이폰11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아이폰 구매 고객은 개통 후 12개월, 24개월 중에서 반납시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통 후 12개월 뒤에 반납하는 고객은 정상가의 62%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통 후 24개월 뒤에 반납하는 고객은 정상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출시되는 7세대 아이패드의 24개월형 보장프로그램도 출시한다. 7세대 아이패드를 24개월 동안 사용하다가 새로 출시되는 아이패드 시리즈로 기기변경하고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40%를 보장해준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신형 아이폰 단말기 출시를 맞아 고객의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고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