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상담회를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창원대학교, 코트라와 함께 1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인(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열었다.
 
신용보증기금, 창원대 코트라와 중소기업 지원 위한 상담회 열어

▲ 신용보증기금은 창원대학교, 코트라와 함께 1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인(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열었다. <신용보증기금>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개 기관이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1 맞춤형 현장상담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주요 지원제도 설명과 지역유관기관인 경남 테크노파크, 창원 산업진흥원의 특강도 이어졌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기술중심형 수출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문기관들이 함께 마련했다”며 “신용보증기금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도전을 응원하고 중소기업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2016년부터 해마다 융합상담회를 개최해 왔다. 융합상담회를 통해 지금까지 560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신용보증 931억 원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