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SM엔터테인먼트, 풍부한 아티스트군 갖춰 지속성장 가능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0-14 12:0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가 풍부한 아티스트군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대형 기획사들 가운데 아티스트군이 가장 다양하다”며 “연예인들이 이탈할 위험이 적고 글로벌시장에서 잡을 수 있는 기회도 풍부하다”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 풍부한 아티스트군 갖춰 지속성장 가능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아이돌그룹 엑소와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등이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해 있다.

13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엠'이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M'으로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슈퍼엠은 샤이니의 태민씨와 엑소의 카이씨, 백현씨 등으로 이뤄졌으며 4일 첫 음반을 냈다.

전 연구원은 “동방신기와 엑소,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에 수익 분배가 불리한 8년차 이상 아티스트가 다수 있다”면서도 “경쟁사와 비교해 수익화에 유리한 ‘소비 팬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등이 활발하게 활동한 데 힘입어 3분기에도 실적이 호조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814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