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 결선을 앞두고 구글과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
컴투스가 국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데 구글과 손잡았다.
컴투스는 구글과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 결선을 놓고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컴투스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활용해 개최하는 국제 e스포츠대회다. 2017년 첫 대회를 열어 올해 세 번째 대회를 진행 중이다.
컴투스와 구글플레이는 이번 협약으로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 결선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모바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컴투스는 26일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라 뮤투알리떼에서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결선을 연다. 상금 합계는 21만 달러다.
7월부터 진행한 지역예선 결과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유럽에서 선수 8명이 추려졌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를 서머너즈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중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