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리츠 투자전략을 주제로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세미나를 연다.

삼성증권은 17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공모리츠를 중심으로 대체투자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동시에 연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 전국 지점에서 리츠 투자전략 17일 동시에 세미나 열어

▲ 삼성증권은 17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공모리츠를 중심으로 대체투자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동시에 연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


리츠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 또는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뜻한다. 리츠펀드는 배당 수익률이 비교적 높고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정적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공모리츠를 향한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체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병실 삼성증권 CPC전략실장은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으로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에 관심이 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다”며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공모리츠를 통해 대체투자의 대중화시대를 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