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 취약계층의 체력 증진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에 버스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체험 프로그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90년 아동과 청소년,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10월11일까지 네 번 열리는 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세 번의 행사에 버스 12대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1박2일짜리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소속된 청소년과 노인 등이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매달 공모를 받아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사회복지기관에도 버스를 지원한다.
또 한국잡월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도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