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LG 인스타뷰 냉장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유명 래퍼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가 LG 인스타뷰 냉장고에서 꺼낸 둥그런 얼음을 보여주고 있다. |
LG전자가 미국 뉴욕에 신제품 냉장고를 홍보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 LG 인스타뷰 냉장고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인스타뷰 냉장고에 둥근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 제조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 하단의 냉동칸에서 지름 약 50mm의 투명한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의 얼음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기 때문에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여러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투명하고 둥근 얼음의 아름다움은 음료의 풍미를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집에서도 품격 있는 구형 얼음을 즐길 수 있는 LG 인스타뷰 냉장고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