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2019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이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19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금융을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 준 참가자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팀원들과 팀워크를 다진 과정이 앞으로 훌륭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청년층에게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고 젊은 크리에이터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47개 대학에서 51개 팀이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만들어 응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공모전 대상으로는 돈을 모으는 방법을 힙합 가사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Save the money’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준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은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며 성장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