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순위가 반등했다.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6일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7위에 올랐다.
▲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순위가 뛰었다. |
일주일 전인 8월30일과 비교해 31계단 뛰었다.
8월29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이용자들이 다시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새 캐릭터인 ‘캬루’(여름)를 도입하고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8월29일부터 열흘 동안 게임 접속일수에 따라 게임 내 물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도 순위가 14위에서 6위로 뛰었다.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과 같은 고스톱 및 포커 게임들은 월 결제액이 제한된다. 결제한도가 초기화되는 월초에 매출순위가 급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10위로 10계단, ‘리니지2 레볼루션’은 4위로 2계단 올랐다.
이 밖에 블루포션게임즈가 8월28일 출시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는 2일 2위로 10위권에 진입한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4위에서 9위로 밀려났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위,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3위, 지롱게임즈의 ‘랑그릿사’는 5위,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8위로 각각 전주와 순위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