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인 이니스프리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인 이니스프리가 캐나다 토론토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열었다.
이니스프리는 8월30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요크데일 쇼핑센터에 225m
2 규모로 매장을 열었다. 이 쇼핑센터는 250여 개 매장이 입점해 있어 토론토에서 여러 고객층이 모이는 명소로 꼽힌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매장에서 다른 일반매장과 비교해 체험형 콘텐츠를 늘렸다.
한국의 최신 화장품 유행을 볼 수 있는 큐레이션존과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알리는 리사이클링존을 집중 배치했다. 다. 대형 스크린으로 제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라운지'에서는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장 개장을 기념해 토론토 한정세트제품과 이니스프리 대표상품으로 이뤄진 제주 헤리티지 키트 등을 판매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캐나다 밀레니얼세대(80~90년대 출생자) 고객들과 Z세대(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고객들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캐나다 현지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