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과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앞서 미세먼지 감축 활동에 동참하면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예금상품, 에너지 및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에 특화된 대출상품 등을 출시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 협업사례가 돼 미세먼지 감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