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한국GM 노조)가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한국GM 노조는 23일 전반조와 후반조가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다음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가 열리는 28일까지 잔업과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조합원 간부들만 4시간 부분파업에 참여한다.
조합원 간부들은 부분파업과 별개로 임금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출근투쟁도 이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회사가 수용불가 방침을 고수하자 20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526원(호봉 승급분 제외·5.7%) 인상 △통상임금의 250% 성과급 지급 △격려금 650만 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한국GM 노조는 23일 전반조와 후반조가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다음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가 열리는 28일까지 잔업과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조합원 간부들만 4시간 부분파업에 참여한다.
조합원 간부들은 부분파업과 별개로 임금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출근투쟁도 이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회사가 수용불가 방침을 고수하자 20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526원(호봉 승급분 제외·5.7%) 인상 △통상임금의 250% 성과급 지급 △격려금 650만 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