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0.09%(0.05달러) 하락한 5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조치와 관련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어 유가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바라봤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반영해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0.09%(0.05달러) 하락한 5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조치와 관련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어 유가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바라봤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반영해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